conda를 활용해 Github에서 배포한 yml 파일로 가상환경을 설치하던 중, conda-forge를 채널에 추가하고 channel priority를 고쳐도 같은 오류가 반복되었다. 아주 기본적인 부분인데 yml 파일을 사용하는게 처음이다보니 한참 헤맸다..;-)
오류 화면)
Solving environment: failed
PackagesNotFoundError: The following packages are not available from current channels:
- zlib==1.2.11=h7b6447c_3
(기타등등)
Current channels:
- https://repo.anaconda.com/pkgs/main/win-64
- https://repo.anaconda.com/pkgs/r/win-64
- https://repo.anaconda.com/pkgs/msys2/win-64
- https://conda.anaconda.org/conda-forge/win-64
문제 분석)

conda에서 공유되는 패키지들은 상단 사진처럼 (패키지명)-(버전)-(빌드)로 구성되어 있는데, 가상환경이 생성된 운영체제와 환경을 설치하려는 운영체제가 완전히 다르면 (빌드)에서 문제가 발생한다. 패키지가 동일하더라도 운영체제에 따라 전부 다른 파일로 배포되는 것이다.
같은 운영체제 안에서 세부사항이 다른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하다. ex) 윈도우 64비트와 32비트 사이의 공유

오류 화면에서 Current channels를 상세히 살펴보면 win-64 체제의 conda-forge를 사용하고 있다. 하지만 yml 파일에 포함된 빌드번호는 linux 체제의 파일을 가리키고 있다. 따라서 이 빌드는 Current channel이 conda-forge/linux-(어쩌고) 여야만 돌아가는 번호.
해결)
yml 파일에 포함된 (패키지명)==(버전)=(빌드) 목록에서 빨간색 부분을 모두 지워준다.
적용 전) - zlib==1.2.11=h7b6447c_3
적용 후) - zlib==1.2.11
그러면 패키지는 잘 찾으나..! 다른 에러가 나를 기다린다~!!
참고)
conda 패키지 설치를 유연하게 만드는 방법
https://stackoverflow.com/questions/73733991/problem-while-creating-environment-from-yaml-file-iphop
윈도우-리눅스 간 가상환경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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